굿네이버스·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학생 지원

사회
굿네이버스·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학생 지원
지역 아동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놀이용품지원사업 후원물품 전달식 가져
  • 입력 : 2021. 07.26(월) 09:36
  • 김지해 기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희)은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배준열)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에 위축된 화순 면단위 소규모학교 초등학생에게 놀이용품을 제공한다고 밝히며 7월 23일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화순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코로나19로 겪는 아동의 어려움 중 놀이활동을 자유롭게 못하는 것(23.6%), 친구들과 마음편히 만날 수 없는 것(15.7.%), 인터넷 사용 및 게임등으로 부모님과 갈등이 생기는 것(12.9%)(2020년 아동 재난대응 실태조사)에 착안하여 화순지역 산간 지역 학생의 경우 인프라 부족으로 여가, 문화생활에 대해 상대적으로 소외 되어 있음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놀이용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전달식은 면단위 초등학생 445명에게 약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된 놀이용품을 전달 했으며, 구성품은 사전에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유해물질이 검출된 품목을 제외하고 학생들이 갖고 싶어 하는 물품을 파악하여 구성하였다. 또한 개인이 아닌 학교에서도 함께 놀 수 있는 단체 놀이용품도 각 학교별로 제공하였다.

놀이용품 키트를 전달받은 청풍초 3학년 학생은 “ 생일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정말 좋은 게 너무 많아요. 완전 신나요” 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바라본 한 교사도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놀거리를 제공해 준 선물이다. 놀이활동이 부족한 아이들한테 특별한 즐거움을 준 것 같아 교사 로서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화순교육지원청 이현희 교육장은 “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격려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해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