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덥냐? 우리도 덥다!’ 화순군,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당부

사회
‘너만 덥냐? 우리도 덥다!’ 화순군, 가축 폭염 피해 예방 당부
여름철 가축 피해 예방 및 축사 환경관리 당부
  • 입력 : 2021. 07.27(화) 09:55
  • 표민경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축산농가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방문, 폭염피해 예방활동을 펼치면서 축산시설과 가축 사양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기온이 27~30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 가축 체온이 상승하고 사료 섭취량이 감소해 증체량 감소 및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심할 경우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정 사육밀도 준수와 사양 관리가 중요하다.

한우 축사, 돈사 관리는 ▲지붕에 물 뿌리기 ▲송풍기 설치 ▲안개 분무 장비 설치 ▲단열재 설치 ▲사육밀도 적정 유지 ▲충분한 물 공급 ▲비타민, 미네랄 급여 ▲물통, 사료통 청소 등이 중요하다.

닭, 오리 축사 관리는 ▲스티로폼 등 부착을 통한 온도 상승 방지 ▲지붕에 물 뿌리기 ▲환풍기를 통한 강제통풍 ▲사육밀도 적정 유지 ▲폭염 시간 축사 출입 제한 등이 중요하다.

갑작스러운 호우에 대비해 축사 주변 배수로 정비도 철저히 해야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폭염 장기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사 지붕 스프링클러 설치, 축사 내 환풍기 가동 등 폭염 시 대응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표민경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