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길 의원, 동복댐 피해 관련 5분 자유발언

정치
류영길 의원, 동복댐 피해 관련 5분 자유발언
“화순군민의 권리수호와 홍수 피해 조사 및 보상 대책 마련 촉구”
  • 입력 : 2022. 09.28(수) 16:45
  • 김일호 기자
[화순군민신문=김일호 기자] 화순군의회 류영길 의원은 28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복댐 관련 화순군민의 권리수호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촉구했다. 류 의원은 지난 제8대 화순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광주시 항의 방문 및 동복댐 관리권 이양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먼저 류 의원은 “동복댐은 1971년 건설되어 오늘까지 광주광역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광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화순의 15개 마을 800여 세대가 수몰되었고, 6천여 명이 고향을 떠나 이주하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화순군은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생존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주체의 조정을 요청했지만, 광주시는 수질오염과 부실관리 우려란 이유로 번번히 반대를 해왔다. 이러한 상황에 2년 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는 우리 군민들에게 많은 재산적, 정신적 피해를 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허가권을 포함한 관리권 이양은 물론, 여수로나 전도 게이트의 확장을 통해 동복댐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홍수관리조절과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앞으로도 화순군은 광주시와 치열하게 대화하고 변화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언급하며,“이번 예산을 통해 피해 조사를 면밀히 실시하고, 향후 보상까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화순군의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일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