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 신년사

기고
화순군의회 의장 하성동 신년사
  • 입력 : 2022. 12.29(목) 15:43
  • 김건우 기자
[화순군민신문=김건우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토끼의 총명한 기운을 담은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는바 모두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되돌아보면 하루하루가 치열했던 것 같습니다. 7월 7일,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 제9대 화순군의회가 개원하였고, 저를 비롯한 10명의 의원들 모두 더 나은 화순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였던 6개월이었습니다.

이러한 시간을 지나, 2023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첫 번째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릅니다.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뜻에 따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제9대 화순군의회는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습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된 지 1년, 지방의회의 권한은 더욱 커지고 조직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걸맞은 성숙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의정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첫째, 경청하겠습니다.
토끼의 뛰어난 청력처럼 늘 군민의 목소리에 깨어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자치분권의 활성화에 있어 그 중심은 항상 군민입니다.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직시하겠습니다.
토끼의 넓은 시야처럼 지역 구석구석을 살펴, 소외되고 어려운 군민이 없도록 똑바로 살피겠습니다.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피해가 취약계층에 집중되며 소득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어두운 곳을 찾아 문제를 직시하고, 적극적으로 집행부와 논의하고 해결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셋째, 도약하겠습니다.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의 문제를 직시함으로써 토끼의 뜀박질처럼 한 단계 발전한 의회로 거듭나겠습니다. 특히, 2023년은 민선 8기의 주요 현안 사업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의회 본연의 기능인 집행부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협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제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제9대 화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오늘이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끊임없는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따뜻한 겨울 되시길 바랍니다.
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김건우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