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30일 자녀 돌봄의 중요성 인식 및 건강한 자녀성장을 위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품앗이 활동을 위한 ‘품앗이 활동가 양성교육’은 자녀와 함께하고, 이웃과 나누며 부모·자녀가 성장하는 돌봄 품앗이의 취지와 지속적인 품앗이 활동의 동기부여에 자극을 받아 이웃 간의 단절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진행되었다.

참여자 김**씨는 “품앗이 활동을 매월 참여 한다는게 때론 귀찮게 느껴졌었는데 월 1회 진행되는 품앗이 소모임 활동이 자녀에게 정말 좋은 추억과 건강한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품앗이 활동을 함께 하는 그룹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돌봄 품앗이는 4가정 이상 모임을 만들어 진행할 수 있고 각 그룹별로 계획을 세워 월 1회 활동하며, 품앗이 회원들에게는 연 2회 부모교육과 전체모임(체험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기회가 주어진다. 품앗이 활동의 궁금한 사항은 담당자에게 연락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하였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