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인출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112신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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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인출자에 대한 금융기관의 112신고가 요구된다
  • 입력 : 2024. 06.07(금) 12:52
  • 정성연 기자
화순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정선영 경위
[화순군민신문=정성연 기자] 요즘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보면 불상자로부터 문자나 전화를 받고 저금리 대출이나 대환대출을 받을수 있다며 휴대폰에 악성 앱을 깔게 하여 나도 모르게 사기꾼에게 금융정보를 제공하여 피해자로 전락되는 경우도 있지만 피해자를 속여 대출 수수로 명목 등으로 직접현금을 전달 받기도 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 상당히 발생하고 있다

피해자가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창구에서 현금을 찾아야 한다. 이럴 경우 금융기관의 세심한 관찰과 관심이 필요하고 때로는 112신고가 요구된다

화순경찰은 관내 모든 금융기관의 협조를 받아 500만원 이상 현금 인출고객의 경우 112에 신고하여 출동한 경찰관이 보이스피싱 등 범죄와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있다. 물론 고객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을수 있으나 한편으로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본다

얼마전에는 화순 ○○농협에서 검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속아 4,000천만을 송금하려고 현금을 인출하려는 농민을 창구 직원이 수상히 여기고 112에 신고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사례가 있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 하는데는 경찰력으로는 한계가 있다.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보이스 피싱 예방에 관심을 갖고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금융기관에서는 범죄와 의심되는 고액현금 인출자는 112에 신고해 주길 당부 드린다


화순경찰서 범죄예방 대응과 정선영 경위
정성연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