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제13기 화순군농업인대학 운영 활기 |2020. 05.25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제13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을 지난 7일 개강해 매주 두 차례씩 운영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로 모든 교육을 중단하고 지난 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잠정 연기했었다. 군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넓…
[사회] 군, 임업 경쟁력 제고·산림 6차 산업 활성화 나서 |2020. 05.25

산림복지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산림 분야 소득 증대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풍부한 산림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7억 4917만 원을 투입해 산림소득 분야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 임업 경쟁력 키우기...산림 소득…
[신토불이 밥상] 여주가루를 이용한 계란말이 |2020. 05.25

여주는 아열대 동아프리카, 남미 일대, 중미, 카리브해, 인도 등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널리 재배된다. 특히 중국, 인도,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지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금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재배한다. 여주는 자생하는 넝쿨성 한해살이 식물로 열매가 오이나 수세미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겉이 더 울퉁불퉁 돌기가 많다. 여…
[민족교육의 선구자 - 매하 양태승 평전] 다시 교육계로 돌아간 매하 |2020. 05.25

이때 매하는 “상탁불하정(上濁不下淨)인데, 내가 그 ‘흐림(濁)’을 받아서 道政을 수행함은 나의 本意가 아니다. 만약 취임하여 그 ‘흐림(濁)’을 받아 행하게 되면 많은 인민들을 희생시키는 것이니, 위정자로서 인민을 희생시키는 정치를 할 수 없는 것이오. 그렇다고 내가 독단적으로 내 본의대로 도정을 수행한다면 그 肅命이 길지 못할 …
[고전산책] 가는 것은 쫓지 말고 오는 것은 막지 마라 |2020. 05.25

가고(往) 오는(來) 것은 인생을 살면서 피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다가올 때도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떠날 때도 있습니다. 세월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나에게서 떠나기도 합니다. 가는 세월을 붙잡으려 아무리 애쓰고 하소연해보았자 다시 올 리 없고, 오는 세월을 거부해보았자 막을 수도 없습니다. 춘하추…
[사람들이 있는 名畫] 에두아르 마네 - 폴리 베르제르의 술집 |2020. 05.25

이 작품은 매우 독특한 초상화라고 할 수 있다.그녀의 표정은 무심하면서도 우울하고, 자신에 일에 집중하지 못한 채 주변과 분리되어 있다. 그녀는 술 마시는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 연인들 등 그녀 주변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소외되어 있으며, 이런 점에서 그녀의 옆에 함께 놓인 술병들과 다를 것이 없다. 즉, 그녀는 카운터에 놓인…
[詩를 비추는 月] 못다 핀 꽃망울 |2020. 05.25

총과 칼로 난무를 일삼아도 최루탄 가스로 입과 눈을 막아도 그날 그 일 5 · 18 전라도 의혈의 고장 하늘은 눈물로 기록하였으리라. 5월의 영령 딸기밭에 문드러진 주인 없는 딸기처럼 민주의 재단에 피로 쏟아내어 붉은 향기 타올랐으리라. 불의와 정의에 심신을 바친 넋들 전라도 불사조 정신은 온천지 민들레 홀씨처럼 붉…
[화순 작가 작품] 연둔동(숲정이) |2020. 05.25

鼇園 양동언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2회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 ·대한민국 한국화대전 심사 ·경기미술대전 심사 ·나혜석 미술대전 심사 ·움직이는 미술관 초대작가

[금주의 서재] 그냥 다니는 거지 뭐 |2020. 05.25

22만 구독자가 공감한 채널 ‘직장내일’ 미공개 콘텐츠 포함 146개 에피소드 대공개! 회사 그만 두고 싶지만 그게 쉽나요? “그냥 다니는 거지 뭐” 직장인의 하루는 거기서 거기다. 출근 → 커피 → 점심 → 커피 → 야근 → 커피 → 퇴근 → 또 출근.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의 굴레에서 우리는 몸도 마음도 탈탈 털리고 ‘집에 가고 싶…
[칼럼] 마음에 여백(餘白)이 없어서 |2020. 05.25

그림에서 서양화는 캔버스 전체를 물감으로 빈틈없이 발라놓아 보이는 그대로만 느낄 수 있는 작품이고, 한국화는 여백의 미가 있어 보는 이마다 다른 심오한 맛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화의 사군자나 산수화에는 전혀 붓이 닿지 않은 흰 공간이 많은데 바로 여백이다. 그 여백은 하늘이 될 수도 있고 물이 되며 구름도 된다. 작가는 물론이고 작…
[사회] 군, 2020년 국가기준점표지조사 완료 |2020. 05.22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국가기준점표지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준점은 측량의 정확도를 확보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과 해양수산부장관이 전 국토를 대상으로 주요 지점마다 정한 측량의 기본이 되는 측량기준점이다. 그 종류에는 우주측지기준점, 위성기준점, 수준점, 중력점, 통합기준…
[사회] 군, 코로나19 농촌 일손 돕기 |2020. 05.22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1일 사평면 용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촌 고령화로 농번기 일손부족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력 수급부족까지 겹쳐 농촌 일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과 직원 14명은 사평면 용리 복숭아 농장을 방문해 열…
[화순전대병원] ‘악성 흑색종′ 탐지 초고감도 PET 영상센서 개발 |2020. 05.22

화순전남대병원 핵의학과 민정준 교수·김동연 박사 연구팀이 최근 ‘악성 흑색종′의 전이병소를 정밀하게 탐지하는 초고감도 PET 분자영상 프로브(센서) 개발에 성공, 조기진단과 치료의 새 지평을 열었다. 연구팀은 피부암의 일종인 악성 흑색종에서 분비되는 멜라닌 분자에 강하게 흡착하는 벤자마이드(benzamide) 유…
[교육] “지그재그 좌석 배치,수업시간 5분 단축” |2020. 05.22

오는 20일(수)부터 단계적·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전남 도내 각급학교의 등교수업은 학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 고려해 밀집도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5월 17일(일) 오후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각급학교 등교수업에 대비한 학생 안전 및 학사 운영 계획을 점검했다. 도교…
[정치] “역사문화권특별법은 호남 역사의 뿌리 찾기” |2020. 05.22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역사문화권정비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 호남 역사의 뿌리 찾기 출발점이라며 환영의 성명을 발표했다.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은 역사문화권별 문화유산을 연구조사 및 발굴·복원해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비 육성하는 것을 담고 있다…
   581582583584585586587588589590591592593594595596597598599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