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만해도 무더운 날씨에 숨이 턱턱 막혔는데 요즘은 확실히 바람이 달라진걸 느낀다.
날씨도 선선해지고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 만큼 등산객도 많아지고 있는거같다.
건강도 챙기고 삶의 질도 향상해주는 등산을 안전하게 즐겨보자.

산악사고의 유형을 살펴보면 대체로 준비없이 무리하게 산에 오르다가 발생하는 ‘과시형 사고’가 대부분이다.
평소 운동을 전혀하지않다가 등산을 하게되면 무릎인대가 늘어나거나 체력소모에 따른 탈진 등이 발생하기도한다.
그러면 사고로 이어질수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평소에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등산코스는 본인 체력에 맞게 무리없이 정해야하고 날이 어두워지기저에 하산을 완료해야한다.
또한 휴대전화, 등산화, 지팡이, 구급약품, 손전등은 휴대해야한다.

또한 산행 시 음주는 산악 사고의 주범으로 절대 금해야할 것이다.

산악사고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119로 신고하여 응급처치 방법을 도움받고 구조대가 도착할때까지 기다린다.
산에서는 어떤 돌발 상황이 생길지 모르니 등산전에 철저한 준비가 사고예방의 최선이다. 안전을 지키면서 무리하지않게 산행을 즐긴다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삶의 질을 높일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