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학(晩學)의 꿈은 아름다운 용기(勇氣)다!’ |2018. 11.02

사람이 늙지 않은 비결 중 하나는 ‘죽는 날 까지 知적인 호기심을 가지는 것’이라 한다.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 이것은 사고(思考)의 능력을 지닌 인간만이 부여받은 정신적 기능(?)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자신이 특별하게 지니고 있는 이 우월한 혜택을 잊어버리고 사는 경우…
<인물탐구>한국예총 화순지회 부회장, ‘인간 장여환’ 러프 스케치 |2018. 10.29

지난 16일 전라북도 익산 솜리예술회관에서 열린 2018 예술문화대제전 둘째 날 예술문화계 전국대표자대회에서 한국예총 화순지회 장여환 부회장이 예술문화부문 공로상 수상을 했다. 예술문화대제전은 전국에서 처음 열린 대회로 15~17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아름다운 동행 ‘최상옥 회장과 최상준 부회장’ |2018. 10.23

2018년 1월 11일 기공식을 가진 지 9개월여만인 10월 22일 오후 2시, 화순에 ‘화순군립 석봉미술관’ 개관식이 있었다. 화순군립 석봉미술관이 들어서게 된 배경에는, 2년 전 석봉 최상준 부회장의 뜻이 있었다. 생애 마지막 봉사라 생각하고 미술관을 고향 화순에 건립하기로 했다. 그 공간이 화…
평범한 자연에서 위대한 신의 손길을 깨닫는 화가 이신숙 |2018. 10.16

도곡면 죽청마을에 들어서자 이신숙 화순미술인협회 회장께서 벌써 나와 계셨다. 소녀 같은 미소와 밝은 표정으로 기자를 맞이하는데 오래된 인연처럼 벌써 마음을 편하게 한다. ‘죽청마을 이신숙 화실’이라고 문구가 붙어있는 대문을 열고 들어서자 아담한 뜰과 여기저기 소담스럽게 피어있는 예…
숨은 노력의 꽃, 화순 공중화장실 |2018. 09.21

사람이 행복하기 위해서 생리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기본조건은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는 일’이다. 이 세 가지 중 한 가지인 ‘잘 싸는 일’을 집밖에서 해결해야 할 경우가 있다. 이때 기분 좋게 드나들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이 우리 화순군은 잘 갖추어져 있고 관리되고 있다. 이는 2015년…
광주·전남 최초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기관 선정 |2018. 09.17

광주·전남에 있는 요양병원 중 유일하게 호스피스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운영하고 전남제일요양병원 지승규 원장을 만나 호스피스와 완화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한 환자가 자기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 의향서에 대한 정보도…
호남의 화순실학 영남의 안동유학과 쌍벽! |2018. 08.27

화순실학기념사업회 나간채 준비위원장과 화순군민신문사에서 이 사업의 의미와 추진 상황 등의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화순실학이 주는 역사적 메시지가 무엇일지 기대하며 인터뷰에 들어갔다. 나간채 준비위원장님은 전남대 명예교수, 광주연구소 이사장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 발전 위해 우리 함께 해요 |2018. 08.08

광주전남연구원은 지난 30일 전남 화순군 남면 원진마을회관에서 주민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 전개와 지역농산물 구입 등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1주년 기념식은 지난 1년의 사업을 돌아보고 새로운 사업의 빌전 및 이정표를 세…
화순약사회 하재천 회장 |2018. 08.06

화순약사회(회장 하재천)의 활동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그 중심에 선 인물이 화순약사회를 이끌고 있는 하재천 회장이다. 하재천 회장은 얼마 전에도 보건소와 함께 화순읍 일심1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펼쳤다. 만성 복합질환을 보유하고 있는…
제8대 화순군의회 전반기 강순팔 의장 |2018. 07.16

역대 화순군의원 중 유일하게 2대에 걸쳐 군의장직에 당선된 강순팔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후 향후 의정활동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강 군의장과의 일문일답. 1. 제8대 화순군의회 의정 방향은 무엇인가? ☞ 지방자치 27년간 뿌린 희망의 씨앗에 대한 결실을…
“함께 합시다,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 |2018. 04.30

4월25일 오후 2시 전남제일요양병원에서 ‘전남제일호스피스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2015년 개원 이후 약 2년 반 동안 요양병원으로서 맡은 바 소명을 다하며 최선을 다해왔던 전남제일요양병원이 광주⦁전남 지역 요양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지정 호스피스 시범사업…
이낙연 총리 특별 인터뷰, “성장과 분배 선순환, 국민들 삶 개선 체감토록 노력” |2018. 04.26

지난해 5월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취임한 이낙연 총리는 전국 시군구 단위 지역주간신문 165개사의 연합체인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회장단과 만나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맞아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복원을 통해 소득이 낮으신 분, 노인,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들이 꿈…
“치매는 올바른 예방과 관리가 중요 합니다. 실버인지놀이 지도자 자격증에 도전해보세요!” |2018. 04.06

2017년 9월,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라는 계획을 발표했다.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 상담, 의료지원에 이르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인데, 이는 현재 치매인구는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치매(癡呆, dementia)란 무엇일까? ‘마음이 지워지는 병’이라는 치매를 백과사전에…
Let’s go~go, 화순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로! |2018. 03.29

지난 2월12일 남산 군민회관 2층에 개관한 화순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 ‘화순시네마’가 개관 한 달 만에 6천 여 명의 관객이 찾는 등 군민의 행복쉼터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작은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26번째로 개관한 ‘화순시네마’는, 전남북 10개의 영화관 중에서…
“더디 가더라도 같이 가는 행복한 동행” |2018. 03.23

지난해 9월 1일 화순오성초등학교 28대 교장으로 부임한 조영래 교장.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같이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면서 “더디 가더라도 같이가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교육기치를 내걸어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과 밀착된 관계를 유지하며 ‘소통으로 신뢰를 쌓고 있는 조 교장은…
신정훈 전남도지사 출마 -광주․전남 지역신문협회 공동 인터뷰 |2018. 03.22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 적폐청산과 민주주의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6.13 지방선거가 성큼 다가왔다. 문재인 정부의 농업정책 브레인으로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을 역임한 신정훈 전남도지사 후보로부터 출마배경과 함께 전남의 발전 …
2018년에도 ‘언제나 처음처럼’ |2018. 03.19

“안녕하세요? 임지락입니다.” 전라남도의원선거 화순군 제1선거구 임지락 예비후보가 ‘언제나 처음처럼’ 반가운 미소로 인사를 한다. 이번 6월 13일에 치러지는 전라남도의회, 도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하여 화순군 제1선거구 (화순읍, 도곡면, 도암면, 이서면, 북면)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
“우리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2018. 03.19

2017년 12월, 동료의원들이 ‘일 잘하는 의원’으로 선정하여 ‘제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던 민병흥 전남도의회 도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회, 화순2). 민병흥 도의원이 이번 6.13지방선거에 전남도의회 도의원에 재도전한다. 2015년, 17년 풀뿌리 의정대상 수상경력도 가지고 있는 민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믿음으로 소통정치 실천 |2018. 03.16

임탁진(林卓鎭)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장애인위원장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기치를 내걸고, 믿음으로 소통정치를 실천하는 화순의 참 일꾼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화순군의회 군의원 출사표를 던졌다. 임 위원장은 그간 장애인협회 및 생활 생활체육단체, 봉사단체등에서 활동하면서 진…
취임 인터뷰 - 안상섭(安相燮) 제14대 이양청풍농협 조합장 "성실·근면으로 이양청풍농협을 복지농협으로 만들겠습니다!" |2018. 03.14

지난 2월 27일 치러진 이양청풍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제14대 이양청풍농협 조합장으로 선출된 안상섭(安相燮) 조합장. 신용·경제·보험·교육지원사업을 통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 조합장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한다. “좀 외람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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