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동상예방과 치료법 |2018. 01.15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손이나 발 등의 신체부위가 낮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 되면 손발, 귀 등이 얼얼해지고 따끔하다 감각이 무뎌지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오래되면 손끝이나 발끝 등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 동상이 걸릴 수 있는데 심할 경우 괴사가 발생할 수 있으므…
‘지방분권(地方分權)개헌’ 청원(請願) 서명운동이 왜 필요할까요? |2018. 01.13

우리나라는 지금 당장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은 발전을 멈추고 급속도로 소멸의 단계에 접어들 수밖에 없다고 한다. 전남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예정이라는 사실은 충격적이다. 지금 ‘지방분권’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절체절명의 과제가 되었다. 지방분…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한 사용으로 화재예방 하자 |2018. 01.12

황금 개띠의 해인 무술년의 새해가 밝았다. 어느덧 겨울의 중반기인 소한(小寒)을 지나 겨울의 한창을 달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파를 견디기 위해 전기매트, 온수 매트 등 난방용품을 꺼내거나 새로 구입을 하고 있는데 통계를 보면 전기난방용품의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화재가 급격히 …
소화전 5m 이내 주차금지 지켜야 |2018. 01.10

화재 발생시 화재진압을 하는데 있어 소방장비, 그리고 소방용수가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도로교통법(제33조)에 따르면 소방용 기계나 소화전, 송수구 등에서 5m 이내에는 주차할 수 없다. 위반 시 과태료 4만∼5만 원이 부과된다.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놓는 행위도 금지다. 그러나 시민들은 …
겨울철 빙판길 안전운전 요령 |2018. 01.10

갑작스레 기온이 떨어지고 눈까지 내리면 당장 출·퇴근길 걱정부터 생긴다. 더더욱 운전자라면 차를 놓고 갈지 타고 갈지 한번 정도 고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눈길이나 빙판길은 사고확률이 평소의 3배가 넘는다. 이러한 결과는 아무리 주의해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끄러지는 차량을 통…
노인요양병원 선제적 안전관리가 절실히 필요한 이유 |2018. 01.09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다. 통계청의 인구비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8년에는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14.3%로 고령사회로 접어들게 되며, 2025년에는 20.0%로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게 될 전망이라 한다. 이처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시설 중 하나가 노인요양병원이다. 2017년…
기고-너릿재의 슬픈 노래 |2018. 01.03

아득히 먼 옛날부터 사람들은 길을 만들었다. 그러나 처음부터 길이 나지는 않았다. 평평한 곳은 자주 다니고 좁고 불편한 곳은 넓히고 편하게 만들어갔다. 사람들은 길을 다니는 것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인연을 맺고 문화를 만들며 지역을 가르는 경계를 무너뜨렸다. 길을 다니며 새 소식과 사상을…
개헌과 농민 |2017. 12.28

문재인정부와 국회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헌법 개정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추진 속도를 높이고 있다. 헌법은 국가의 최고 규범으로서 헌법을 통해 국민의 삶이 보장되고, 정치권력과 제도의 원천이 되는 것이다. 특히 이번 10차 헌법 개정 작업은 촛불혁명의 연장선에서 이뤄지고 있어 국민들의…
화순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취급 안전수칙 준수 당부 |2017. 12.19

화순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최근 영하를 밑도는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농촌지역 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의 경우 원료 특성상 불티가 많이 날리고 대부분 온도조절장치가 없어 온도 조절이 쉽지 않으며, 한꺼…
재래시장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2017. 12.14

시장 및 아파트, 주택가 등 어느 곳이든 무질서한 주․정차 차량들로 인해, 소방차 출동이 늦어져 초기진화 시기를 놓쳐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러런 사례들은 정말 우리사회의 안타까운 실정이다 특히 시장 등 밀집상가지역 시설은 다른 소방대상물과 여러면에서 다…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수칙 |2017. 12.14

12월에 들어서면서 눈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잦아지고 있다.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꽁꽁 얼어붙은 빙판길 보행시 방심했다간 자칫 사고로 이어져 크게 다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노년층의 경우 골밀도가 낮고 뼈의 강도가 약해 가벼운 낙상사고에도 골절로 이어질 수 …
대설 대비 행동요령 |2017. 12.14

가정에서의 행동요령 내 집 앞, 내 점포 앞 도로의 눈은 내가 치운다. 내 집 주변 빙판길에는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한다. 어린이와 노약자는 외출을 삼간다. 차량, 대문, 지붕 및 옥상 위에 쌓인 눈을 치운다. 낡은 가옥은 안전 점검을 하여 붕괴 사고…
올바른 신고, 골든타임 확보의 기본입니다 |2017. 12.14

“골든타임”이란 항공기에서 비상상황시 승객들에 대한 탈출 확보 시간 및 기업경영에서는 관심의 초점을 맞추고 에너지를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건, 사고 발생시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초반 금쪽같은 시간이라는 뜻으로 일반적으로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가 인지하지 못…
국화와 기부행위 |2017. 12.09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화순국화향연 축제가 마무리되었다. 바야흐로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전남 함평, 전북 고창, 경남 창원 등 전국 각지에서 가을향 물씬 풍기는 국화축제가 열려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였다. 국화 축제가 끝나고 우리 사무실에 민원전…
작지만 뜻있는 개개인의 후원이 세상을 바꾼다 |2017. 12.09

TV 채널을 돌리다보면 잊었다 싶으면 터져나오는 불법정치자금 수수를 비롯해 유력 정치인의 인사청탁 등이 무더기로 적발되는 등 우리 국회는 연일 뉴스거리 제공에 바쁘다. 그렇다고 TV를 끄고 지낼 수도 없는 노릇이고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바로 정치후원금이다. 정치후원금으로 깨끗한 정치…
소화기 수명 알고 사용하자. |2017. 12.07

우리 주변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이 소화기이다. 하지만, 안전한 사용을 위한 소화기의 수명을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동한 분말 소화기는 내용연수에 대한 규정이 없어 노후 소화기의 교체를 관계인의 자율성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올해 1월 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
안전사고 없는 겨울산행을 하자 |2017. 12.07

주 5일 근무 정착 및 힐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가벼운 산행 및 등산인구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사계절 중 특히 겨울철 산행은 눈길 및 빙판길로 인한 추락 사고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되는 특징이 있어 대처요령을 미리 숙지할 필요가 있다. 이제부터 겨울철 등산 시 주의해야 할 …
대형화되는 축사화재 예방하자 |2017. 12.04

최근 축사가 대형화 되면서 화재 발생시 축산농가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실례로 올해 전남도 내에서는 총 35건의 축사화재로 부상자 1명과 재산 피해 2,842백만원이 발생했다.   대부분 축사는 경량 철골조인데다 가연성 부직포나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건축재료 사용, 동과 동사이가…
겨울철 화재예방! 안전을 위한 첫걸음! |2017. 12.01

겨울은 건조하고 추위로 인한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해 화재발생 위험도 증가하는만큼 올 겨울철 화재를 조금이라고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화재예방요령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 번째로 가정에서 지켜야 할 화재 예방요령으로는 보일러 등 난방 기구를 사용할 때는 하나의 콘센트에 여러…
겨울철, 전기 난방용품 안전하게 사용하자 |2017. 11.30

겨울철 추위가 닥쳐오고 일부지역에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난방기구와 전열기구 사용의 급증으로 주택 등 화재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가정 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해 난방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전기매트 등의 제품은 자칫 부주의하게 사용했을 때 과열추정 등 원인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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