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전령사 버들가지 |2007. 02.08

버들가지 움트며 봄을 맞습니다 … 햇살 비추인 개울가에 졸졸 흐르며 유유히 흐르는 물은 저만치 다가오는 당신을 맞느라 곱게 단장합니다. 겨울을 서서히 밀어내면서 동시에 봄을 당기기에 봄의 전령사로 불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지요~ 보슬보슬 솜털이 솟으면서 하나하나 희망을 …
이런 초콜릿 받아봤어? 우린 받아봤어! |2007. 02.14

오늘(14일)은 사랑하는 연인이나 친구 또는 동료들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며 정을 나누는 날이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유병규 청풍면장을 비롯한 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남직원들은 정이 듬뿍 담긴 초콜릿을 선물 받았다. 청풍면 보건지소에 근무하는 류애숙씨는 13일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초콜릿…
새해에는 항상 환한 미소가 가득하길 |2007. 01.02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혹자는 올해가 600년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해라고 하고, 혹자는 황금돼지는 속설에 불과하며 붉은 돼지가 맞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황금돼지든 붉은 돼지든 올 한해는 디지탈 화순뉴스를 사랑하는 모든 분에게 건강과 행운이, 그리고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
화순병원, 오색등 밝혀 성탄맞이 |2006. 12.08

화순전남대병원이 병원 일원에 오색 불을 밝히고 성탄맞이에 들어갔다. 병원 주변을 감싸며 환하게 밝혀진 아름다운 등불이 성탄이 성큼 다가왔음을 느끼게 한다.

가을에는..... |2006. 11.01

가을의 기도 詩 김현승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 낙엽(落葉)들이 지는 때를 기다려 내게 주신 겸허(謙虛)한 모국어(母國語)로 나를 채우게 하소서. 가을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 오직 한 사람을 택하게 하소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를 위하여 이 비옥(肥沃)한 시간(時間…
여러분, 꼭 투표하실 거죠? |2006. 10.23

10.25 화순군수 보궐선거는 화순군정을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25일은 보궐선거이기 때문에 공휴일은 아니며 투표시간이 두시간 연장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이번 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화순을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25일, 꼭 투표하세요!!! |2006. 10.13

오는 25일은 화순군수 보궐선거일 입니다. 이번 선거는 앞으로 4년간 화순군정을 이끌어갈 중요한 선거이며 투표는 국민의 의무이자 권리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와 의무를 버리지 마시고 꼭 투표에 참여하셔서 화순의 미래를 위한 한표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세요!" |2006. 10.04

추석을 맞아 화순읍 홍익어린이집 친구들이 고운 한복을 갈아 입었습니다. 한가위라고도 불리는 추석날 밤에 뜨는 보름달은 일년 중 가장 밝고 환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밝은 보름달도 어린이들의 해맑은 웃음만큼 밝지는 못할 겁니다. 이번 추석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환하고 밝은 어린이…
파란 하늘, 뭉게구름, 가을이어라! |2006. 09.07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가 가을을 알립니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시계의 문자판을 닮아 이름도 시계풀! |2006. 08.21

시계의 문자판 모양을 닮아 ‘시계풀’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 꽃은 오전 10시경이면 어김없이 꽃을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계풀은 여름부터 초가을에 걸쳐 달콤한 멜론향을 닮은 흰색이나 보라색의 꽃을 피운다. 시계풀은 영어로 ‘passion-flower ’라 불리는데 ‘그리스도 수난 꽃’이…
보기만 해도 시원! 공설운동장 생활체육공원 분수대 |2006. 08.02

화순공설운동장 생활체육공원에 설치된 분수대. 낮에는 무더위를 식혀버릴 듯 시원하게, 밤이면 오색찬란한 불빛과 함께 뿜어오르는 물줄기가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화순군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두차례씩 분수를 가동하고 있다.

작은 아기 고양이 귀엽죠? |2006. 07.23

정확히 언제 태어났는지는 잘 모르지만 최소한 생후 2개월은 확실히 지난 아기 고양이 입니다. 이름은 아롱이 구요. 사실 아직도 버젓한 이름을 가지지는 못했습니다. 주위에서는 이 고양이를 아롱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뽀롱이라고 부르기도 하고 어쩔때는 깜순이라고도 부른답니다. 고양이의…
더울 때는 물놀이가 최고! |2006. 07.15

14일 춘양면 베틀바위 유원지 내에 있는 G모 관광농원에 광주 서림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나들이를 나왔다. 이날 120여명의 어린이들은 화순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맑은 물 속에서 물놀이를 하는 어린이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

화순군 상징하는 청동조형물 세워져 |2006. 07.14

화순군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오늘(14일) 오전 화순교 중앙 로타리에 세워졌다. 8m 높이의 이 조형물은 화순군 13개 읍면의 화합을 기원하는 상징물로 세계문화유산인 화순고인돌을 상징하는 돌 조각품들과 함께 변화하는 화순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표현했다. 조형물 주변에는 할로겐 램프가 부착…
초록잎 위에 살포시 앉은 검은 물잠자리! |2006. 07.12

초록잎 위에 검은 색 물잠자리 한 마리가 살포시 내려앉았다. 나뭇잎과 검은 색 물잠자리가 어루려져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물잠자리가 앉아 있는 잎에서 푸릇푸릇한 풀내가 풍겨 나오는 듯 하다.
능주에서 춘양간 도로변에 루드베키아 활짝! |2006. 07.05

능주면에서 춘양면 소재지를 향해 구불구불한 옛길을 달리다 보면 진한 노랑색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꽃무더기가 나온다. 해바라기를 혹은 국화를 닮은 듯한 이 꽃의 이름은 루드베키아로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다. 도로변을 따라 흐르는 물줄기와 논에서 한창 초록을 자랑하는 벼…
접시꽃을 보면 시인의 애절한 사랑이 생각난다 |2006. 06.15

길가에 흐드러지게 핀 접시꽃을 보면 도종환 시인이 애절한 사랑이 생각난다. 지독한 가난에 몸부림치다가 결혼을 하고 새 생명을 잉태한 기대와 환희에 부풀었다가 아내에게 내려진 암 선고에 절망하는 시인. 아내가 살기 위해선 아기를 포기해야 하지만 아내는 자신의 목숨과 아기를 바꾸지 않…
배추 500원 어치 주세요~! |2006. 05.18

화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이 화순 5일장으로 견학을 나왔다. 어린이들은 장터 이곳저곳을 둘러버며 시장에서 파는 물건의 종류와 시장의 기능에 대해 배웠다. 채소가게 앞에 도착한 한 어린이이는 주인에게 손에 든 500원짜리 동전을 펴 보이며 ""배추 500원 어치 주세요~!""라고 말해 주변의…
민주당 화순군위원회 공천장 전달식 |2006. 05.15

민주당 화순군지역위원회는 오늘(15일) 오후 2시 5.31 지방선거 공천장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홍이식 도의원과 김실 화순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광역의원 기초의원 후보들이 참석했다. 공천장을 전해 받은 후보들은 민주당의 재건과 지역발전을 위해 5.31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
땅심 높이는 녹비작물 자운영 |2006. 05.12

모내기를 앞둔 논에 자운영이 활짝 폈다. 자운영은 화학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땅심을 높여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한 녹비작물이다. 농가에서 해마다 국비지원을 받아 가을에 자운영 종자를 파종하지만 경운기로 땅을 가는 시기를 조금만 조절하면 연작도 가능한 작물이 자운영이다. 자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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