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아침

詩를 비추는 月
상쾌한 아침
  • 입력 : 2021. 06.07(월) 11:33
  • 화순군민신문
여명의 새벽하늘이
오늘을 끌어당기며
살며시 얼굴을 내민다

구름을 지워낸 푸른 하늘
해맑은 기상 캐스터의
낭랑한 목소리가 하늘 가득하다

우짖는 새들
은은한 하모니로 내 맘 흔들어 놓고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은
기분 좋은 이 아침
앞산 산책길에서
어서 오라 손짓 한다

임금남

2018 아시아서석문학 등단
시집 『보름달을 삼키다』
광주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화순군민신문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