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향, 나의 화순, 나의 봉사는 여전히 진행형…

인터뷰
나의 고향, 나의 화순, 나의 봉사는 여전히 진행형…
김길주 목사 출향 후 30년, 화순 한 시도 잊은 적 없어
군민에게 다가가고 함께하는 ‘화순군발전연구회’
  • 입력 : 2021. 09.13(월) 15:38
  • 박준호 기자
김길주 목사
인생살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고향을 위해 봉사해온 김길주 목사.
그는 차갑고도 썰렁한 세상에서 베풂과 나눔으로 일평생 살아왔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김 목사의 고향에 대한 사랑일까.
이제는 화순군발전연구회를 설립하여 고향 화순에 대한 그의 각별한 사랑을 화순군민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본인을 소개해 준다면?

저는 광주 주신 발효사료를 33년 전 창업하여 주신산업 대표, 주신석재 대표로 근무했습니다. 이어 기자로서 언론인 생활을 하였고, 민족통일시민포럼 사회복지정책 위원, (사)한국사회경제 연구위원을 거쳐 지금은 주신교회 담임목사를 하고 있으며 화순군발전연구회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목회자의 길로 가게 된 계기는? 그리고 인생에서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평신도로 살아오다 장로 10년 생활을 거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 같이 부족한 사람이 예수 믿고 개과천선하여 오늘날의 목사가 된 것입니다.
이에 감사함을 가지고 어렵고 힘든 사회계층을 도우며 매일매일 특별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화순으로 귀향한 이유는?

저희 고향은 원래 화순 청풍면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저의 생가는 그대로입니다.
서울에 교회가 있어 서울에서 살아왔는데 이번 화순군발전연구회 설립을 계기로 지금은 반 귀향해 살고 있습니다.

화순군발전연구회를 소개한다면?

12년간 화순군 발전을 위해 새벽기도를 해왔고 이제는 제가 꿈에 그리던 제 고향에 대한 봉사의 뜻이라고 정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순군 발전 연구회는 내년 초 정상적으로 발족이 되겠지만 어렵고 힘든 소외계층을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로 첫 발을 내딛으려 합니다.
30년 동안 출향했지만 고향을 잊지 않고 꾸준히 봉사를 해왔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봉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화순군발전연구회를 통해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화순군민에게 다가가고 함께하는 화순군발전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화순군민들에게 한마디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정말 부족하고 흠도 많은 김길주 목사가 제 고향 화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화순군발전연구회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출향인으로 살아왔지만 한시도 화순을 잊어버린 적이 없습니다.
장사꾼으로, 영리목적을 취하기 위함이 아닌 오직 화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화순군발전연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길주 목사 양력

주신교회 담임목사
(사) 한국 사회 경제 연구위원
민족통일시민포럼 사회복지정책위원
기자 출신 언론인
주신 산업 대표, 주신 석재 대표,
광주 주신 발효사료 창업
(기타) 많은 사회활동
박준호 기자 hoahn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