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역군의 씁쓸한 말년’ 김광열 화순군 진폐협회장 |2022. 11.11

[화순군민신문=박준희 기자] 갈수록 감소하는 석탄 수요와 조여오는 환경 규제로 인해 화순광업소를 비롯한 전국 대부분의 탄광이 내년에 조기 폐광이라는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화순군 경제력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광업소 폐광으로 인해 제기된 수많은 문제를 뒤로하고, 김광열 화순군 진폐협회장을 …

오천여 실향민 한풀기 위해…이민기 전 이서부면장 인터뷰 |2022. 11.10

[화순군민신문=박준희 기자] 광주와 화순 사이 수년을 끌어온 동복댐 관리권이 화순으로 이양되었다. 동복댐 주위에 거주하는 화순 군민들의 생명 및 재산권 보호는 물론, 관광 사업에 비중을 둔 민선 8기 구복규 군수의 공약이 더해져 적벽 관광을 비롯한 화순군의 관광사업 발전에 한층 더 박차를 가…

기다림의 美學......찰나의 순간, 그리고 감동을 찍다. |2022. 10.27

[화순군민신문=김일호 기자] 원하는 사진을 담으려면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한다. 사진은 마음으로 찍고 그 마음은 정직해야만 진심을 담은 사진이 나온다. 사진 경력 40년의 사진작가 남개 구원홍 선생은 정직한 마음으로 찍는 사진은 다르다고 말한다. “나는 화순토박이다” 남개 구원홍 선생은…

[인터뷰] 임지락 전남도의원(안전건설소방위 부위원장) ‘광주~화순 광역철도’…절대 필요하다 |2022. 08.04

[화순군민신문=박준희 기자]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지락 도의원은 “광주-화순을 하나의 지역경제 생활권으로 이어주는 ‘광주~화순 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에 절대적으로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였다. □ ‘4차 철도구축계획안’…

호남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싶은 __ 김용상 시인을 만나다. |2022. 04.29

인터뷰에 앞서 본인 소개를 부탁한다. 저는 전라남도 나주시 보산리의 하늘만 파랗게 보이고 사면이 산으로 둘러 쌓인 산골짜기의 고장에서 저의 선영땅이 있는 산자락에 자리를 잡은 아담한 산골짜기 마을에서 전기불도 없고, 라디오‧수도와 문화시설이라는 찾아볼 수 없는 가난한 산골마을에서…

젊은 층이 느끼는 향교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목표… |2021. 11.08

600년 전통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능주향교에서 뜻을 펼치게 된 민윤기 전교. 그는 유교문화의 윤리와 도덕을 알리기 위해 지금까지 부단히 봉사해왔다. 이에 화순군민신문은 제41대 전교를 맡게 된 그의 삶과 능주향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41대 능주향교 전교를 맡…

나의 고향, 나의 화순, 나의 봉사는 여전히 진행형… |2021. 09.13

인생살이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고향을 위해 봉사해온 김길주 목사. 그는 차갑고도 썰렁한 세상에서 베풂과 나눔으로 일평생 살아왔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는 김 목사의 고향에 대한 사랑일까. 이제는 화순군발전연구회를 설립하여 고향 화순에 대한 그의 각별한 사랑을 화순군민신문과의 인터뷰…

한 평생 베푼 삶…언제나 ‘양심, 양심, 양심’ |2021. 05.20

각박한 세상이다. 베푼다는 것이 썰렁한 농담처럼 느껴지는 시대다. 인간관계. 조직생활. 직업활동. 낭만은 사라지고 차가운 계산만 남았다. 그래서일까. 김춘섭(88) 씨의 이번 선행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도곡면 신덕리 1구에 거주 중인 김춘섭 씨. 지난해 김 씨는 총 다…

하성동, 알고 보니 일꾼이었네! |2021. 03.29

화순에서 나고 자란 한 소년이 있었다. 그에게 고향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추억과 경험을 갖게 해준 ‘소중한 곳’이었다. 자연스럽게 자신을 키운 고향 ‘화순’을 위해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까 고민으로 시작된 여정은 그를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군의원으로 출마해 당선되게 하…

고투 끝에 마침내 복령을 개척하다 |2021. 02.22

최남용 회장은 '복령 명인'으로 불린다. 갖은 노력 끝에 약방의 감초 같은 ‘복령’의 노지재배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는 버섯 재배에서 더 나아가 복령을 이용한 차, 비누 등 제품 10종을 상품화하기도 했다. 주요 상훈으로 지난 2018년 소유 산림 62ha를 조림·숲 가꾸기 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산림…

고희의 연륜으로 빚어낸 인생소묘 |2020. 11.02

임금남 시인의 첫 시집, 가 등단한지 3년 만에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어렸을 때부터 문학에 관심이 많았던 임금남 시인은 환갑이 넘은 나이로 시를 쓰기 시작했다. 자식들을 다 키워낸 후 남은 자신의 온전한 인생을 원하는 대로 살길 결심해 뒤늦게 펜을 잡고 도전했다. 그의 늦깎이 시인 생활…

“진실, 질서, 화합을 준수하며 열심히 봉사하겠다” |2020. 10.29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바르게살기운동. 그 활성화에 공헌한 조민현 바르게살기운동 화순군협의회 부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그는 인터뷰 내내 자신의 업적을 줄여서 말하려고 노력할 만큼 자신의 일이 별일 아니라고 말하였다…

한계 두지 않는 미래 정치가…양향자의 ‘아모르 파티’ |2020. 10.12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정부는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기존 사회·경제·문화 등의 모든 영역에서 닥칠 큰 충격을 대비해야 한다는 정부의 정치적 성찰에서 비롯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까지 평한다. 삼성전자 임원 출신 양향자 국회의원은 최근 이슈!광주전…

공부하는 농부, 움직이는 농부, 살아있는 농부 |2020. 09.27

풀잎농원의 노상현 대표. 전남도 선정 제24호 유기농 명인이다. 명인이 무엇인가. 전남도 설명은 이렇다. ‘농업 현장에서 오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유기농법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농업인’이다. 대단한 찬사지만 어쩐지 부족하다. 노 대표에 대한 수식어로는 심심하다는 얘기다…

“농업은 생존산업… 화순과 대한민국 책임지는 자부심” |2020. 09.27

“화순군 농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7월 부임한 박용철 화순군농업기술센터장이 한 말이다. 구체적 로드맵도 제시했다. 스마트팜 육성 및 수출농업화 활성화, 현장중심의 기술 보급을 꿰해 농업의 진보를 이룬다는 구상이다. 빈말이 아니다.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농…

신정훈, 한 평생 시대 향해 외치다 |2020. 09.25

“전두환 학살자 처벌하라!” 청년 신정훈이 외쳤다. 1985년 5월 27일. ‘광주학살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미문화원을 점거했을 때다. 재판정에 들어서는 순간에도 악을 썼다. “미국은 사과하라!” 그는 침묵하지 않았다. 독재정권에 저항하며 시대의 한복판에 섰던 그는 늘 목이 쉬…

“코로나 블루, 무등산으로 ‘힐링’하고 극복하기를” |2020. 09.04

무등산. 광주 등지에서 나고 자란 이들에겐 감회가 남다른 세 글자다. 고향에 대한 상징이랄까. 어머니를 떠올리면 느껴지는 정서도 있다. 그리움, 포근함, 애틋함. 마음이 이러하니 그 이름처럼 어찌 등급을 매길 수 있을까. 그런 무등산을 오롯이 무등산으로 존재할 수 있게 하는 이들이 있다. 전…

화순군, 김종갑 신임 부군수에게 듣는다 |2020. 07.27

화순 출신인 김종갑 부군수(56세)는 1985년 9급 공채로 임용돼 사평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전라남도로 전입해 지난 2018년 8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하고 도청 신성장산업과장을 역임했다. 김종갑 부군수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30여 년 만에 화순으로 돌아와 설레기도 하지만 부군수…

“진료·연구 등 혁신 인프라 강화…미래의료 선도” |2020. 06.08

글로벌 암특화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신명근 제9대 원장이 오는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코로나19 전국 확산의 여파로 지난 3월 별도의 취임식없이 업무를 시작한 그는, 병원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혁신경영과 인프라 조성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에 대…

화순군이장단 신임 이성우 단장 |2020. 05.26

한평생 한천면에 살며 마을 곳곳의 궂은 일을 도맡았고, 지난 2003년 자기 삶의 터전인 반곡리에서 주민들의 지지로 이장으로 선출된 것이 시작이었다. 반곡리 이장을 지내며 주민들의 민원을 누구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해 반곡리 주민들로부터 ‘일 잘하는 이장’으로 불리며, 그 공로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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